[극난저 자연임신] 임신 초기. 입덧 완화 음식
공복에 메슥거리고, 무언갈 먹으면 소화가 안되어서 거북하고, 그래서 먹지 않으면 메슥거리고 기운이 없는 악순환 2-3시쯤 엄청난 피로가 몰려오고 자기 전에는 저녁식사의 소화불량+식후 공복의 메슥거림 콜라보로 불쾌한 수면에 들기를 일주일째. 입덧이 심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미온하게 지냈더니 미묘하게 컨디션과 삶의 질이 떨어지고 있었다. 7주 차부터는 적극적으로 입덧완화 음식과 그나마 잘 넘어갈 것 같은 음식을 적극적으로 찾아보고 구비하여, 공복이 되지 않도록 그러나 소화에 부담되지 않도록 조금씩 먹었다. 그리하여 입덧에 도움이 되었던 음식들 소개 1. 귤 약간 새콤하면서 시지도 달지도 않은 귤이 가장 입맛에 잘 맞았다. 입덧에 그나마 맞는 음식들이 과일 등으로 당 함량이 높은 편이라 그런가, 목 끝에 자꾸 ..
난임 일지
2023. 11. 28. 16:3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