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AMH 0.22] 시험관 이야기8::엄마의 시간
아래는 도서 [엄마의 시간]을 읽고, 장기 요법에 들어가기 2주 전부터 시작하여 두번의 난자 채취 과정동안 노력했던 것들이다. 1. 향수, 방향제 멀리하기 - 원래도 강한 향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지만, 그래도 향은 늘 일상생활의 곁에 있었다. 연애 시절 좋아하던 남편의 향수는 결혼 후에는 가끔 데이트 할 때만 뿌려졌지만, 그나마도 중지했다. 집에 있는 향초도 나눔 하고 정리하였고, 샴푸/바디워시도 무향으로 교체했다. 2. 밤 10시 취침 - 늦어도 11시 전에 - 사실 일찍 자고 일찍 출근하는 남편의 생활패턴 덕분에 결혼 전 올빼미 같은 나의 생활리듬은 이미 많이 바뀌었었다. 하지만 주말에는 괜히 놀고 싶은 마음에 늦게까지 TV를 보거나 대화하며 자정 즈음에 자기도 했는데, 두 번의 난자 채취 과정 동안..
난임 일지
2023. 10. 13. 15:19